요즘은 반려동물과 같이 사는 가구가 정말 많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그들의 질병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합니다. 오늘은 평소 자주 확인해봐야하는 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 질병별 초기 증상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근 많이 놓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질병초기 증상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질병 초기 증상
◈ 외이염
외이염은 오래 방치하면 안면마비가 생기거나 청력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 귀를 자꾸 털거나 뒷발로 지나치게 긁는 경우
- 진한 갈색 또는 노란 귀지가 생기면서 귀가 부어오르는 경우
- 머리를 흔들거나 바닥에 귀를 비비는 행동을 하는 경우
◈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십자인대, 고관절까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뒷다리를 들고 걷는다거나 엉덩이르 바닥에 질질 끌면서 걷는 경우
- 언제부턴가 높은 곳에 혼자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
- 산책할 때 다리를 절뚝거리고 뚝뚝 소리가 나는 경우
◈ 유선 종양
유선 종양은 강아지 종양 중 가장 흔하게 생기는 경우이며 악성으로 발전할 경우 유방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유두 부분에 멍이 든 것처럼 푸른 반점이 보이는 경우
- 배를 쓰다듬었으 때 배나 가슴 부분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 피부 위로 작고 볼록한 덩어리가 보이는 경우
◈ 방광염
방광염은 자주 재발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찰하며 관리가 필요합니다.
- 자꾸 소변 실수를 하고 소변이 매우 조금씩 나오는 경우
- 진한 노란색, 검붉은색, 갈색 소변이 보이는 경우(혈뇨)
- 평소보다 체온이 높아지고 배를 쓰다듬으면 불편해 하는 경우
◈ 심장병
심장병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4~50%의 확률로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사레 들린 것처럼 켁켁거리는 마른 기침이 잦아지는 경우
-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
- 산책할 때 걷기를 거부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하는 경우
◈ 쿠싱증후군
쿠싱증후군은 나이 든 강아지에게 종종 발생하는 호르몬 질환이며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며 배를 만졌을 때 볼록해진 경우
- 몸에 각질이 많이 생기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움직임이 줄고 무기력해 보이는데 갑자기 식탐이 늘어나는 경우
◈ 췌장염
췌장염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4~50%의 확률로 사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 구토를 반복적으로 하고, 묽은 대변 또는 설사가 보이는 경우
-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들리는 경우
- 배를 웅크리고 기지개 펴는 자세를 할 때 만지면 피하는 경우
◈ 뇌수막염
뇌수막염은 경련, 발작 등 위험한 증상으로 발전하며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 평소 성격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기운 없음, 공격적 성향 등)
- 시력이 떨어져서 자주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경우
- 움직일 때 목과 허리가 뻣뻣하거나 불편해 보이는 경우
지금까지 강아지 질병 초기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을 알려드린 것이니 조금이라도 이상한 증상을 보이거나 의심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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