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철에는 폭염과 더불어 호우, 태풍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연재해는 매년 비슷한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지금 당장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여름철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해 안전수칙에 대하여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합시다!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하여 여름청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 술 혹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지양하고 물이나 생수 등의 수분을 수시로 섭취합니다.
▶ 무더위가 가장 심해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피하도록 합니다.
▶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를 사용할 시에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합니다.
▶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등의 가벼운 온열증상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옮깁니다.
▶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자주 환기를 시키거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도록 합니다.
▶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라면 수시로 안부를 물어 확인합니다.
집중호우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합시다!
◈ 실내 침수 시 - 침수 계단, 침수 공간, 급류 하천 ◈
♣ 계단이 침수되었을 경우
▶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119에 신고한 뒤 수심이 무릎 아래일 경우에는 재빨리 탈출합니다.
▶ 슬리퍼, 하이힐 등의 신발은 벗고 이동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되었을 경우
▶ 전기 전원 차단을 가장 먼저 실시한 후, 수위가 종아리 아래일 경우 신속히 문을 열고 탈출합니다.
▶ 출입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119에 재빨리 신고 후 주변인들과 협동하여 대피하여야 합니다.
♣ 외부 활동 중 하천이 범람하였을 경우
▶ 반드시 안전지대에서 야영하고 대피 방송에 따라서 재빠르게 대피합니다.
▶ 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찼을 경우에는 이동을 하지 말고 119에 신고 하는 등 안전을 확보 후 이동합니다.
◈ 도로침수 시 ◈
♣ 침수된 도로는 반드시 우회!
▶ 도로의 맨홀이 이탈하거나 물이 솟아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맨홀은 피해 안전운행 합니다.
▶ 야간에는 운전을 지양하고 도로 경사로 등 유속이 빠른 곳은 절대 피하도록 합니다.
♣ 차량 침수 우려 판단 시
▶ 승용차를 기준으로 타이어 높이 2/3이상이 침수되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 창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 문을 있는 힘껏 밀면 개방할 수 있으니 탈출하고 대피하셔야 합니다.
- 시동이 꺼지도라도 전자장치 고장이 아닐 경우에는 창문 혹은 선루프 개방이 가능
-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열어놓는다면 더욱 신속한 탈출 가능
♣ 차량이 침수 되었을 시
▶ 내외부 수압 차로 인하여 차량 문이 열리지 않을 것을 대비하여 창문을 미리 열어둡니다.
▶ 미리 창문을 개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열고 재빠르게 탈출합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힘으로 쉽게 개방 가능
◈ 침수된 교량에서 ◈
♣ 교량이 침수되었을 경우
▶ 급류가 발생하여 교량이 잠긴 경우 하천으로는 절대 진입하면 안됩니다.
▶ 하천에서 급류가 발생할 경우 얕은 수심에서도 차량이 쉽게 휩쓸릴 수 있습니다.
♣ 불가피한 상황에서 급류하천에 진입했을 경우
▶ 반대쪽 문이 열리지 않거나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단단한 물체를 이용하여 유리창을 깨고 탈출합니다.
- 헤드레스트 기둥 이용
▶ 창문의 중앙 부분보다는 모서리 부분을 힘껏 내리쳐야합니다.
▶ 급류 흐름의 반대쪽 문을 열어 신속하게 탈출합니다.
▶ 탈출 후에는 가까운 제방 위로 조심히 걸어 대피합니다.
태풍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합시다!
▶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태풍의 상황을 수시로 체크합니다.
▶ 가정의 하수구 혹은 집 주변 배수구 점검을 필히 하도록 합니다.
▶ 하천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은 반드시 이동해야 합니다.
▶ 응급 약품, 손전등 등 비상용 물품을 미리 준비합니다.
▶ 지붕, 간판, 자전거 등을 날아가지 않게 사전에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 대피장소와 비상연락 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숙지합니다.
◈ 도시지역 ◈
▶ 간판 등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다니거나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옥상이나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농촌지역 ◈
▶ 논둑을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하도록 합니다.
▶ 모래 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을 막아 농경지 침수를 미리 예방합니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은 단단히 묶어둡니다.
◈ 해안지역 ◈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선박은 묶어두고 어망과 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습니다.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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