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과 비보티비의 새로운 만남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S대 다니다가 노는 게 좋아 버린 옥자연과 한 차로 가 EP.30"이라는 흥미로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송은이가 새로운 게스트인 옥자연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했습니다. 송은이는 "우리 미디어랩 시소에 합류하게 된 배우"라며 옥자연을 소개했습니다.
옥자연은 송은이의 질문에 답하며, 주변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많이 축하해주셨지만, 일부는 '거기 배우가 들어가?'라는 반응도 있었다"며 처음엔 새로운 환경이 생소하게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송은이가 코미디언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고, 그녀가 배우 부서를 제안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송은이는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은 모르겠지만, 옥자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옥자연은 매체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외로움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연극 무대에서는 강한 유대감을 느꼈지만, 드라마 촬영에서는 처음에 외로운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혜수와의 특별한 인연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황귀인 역을 맡았던 옥자연은, 김혜수와의 친한 관계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혜수 선배님은 정말 잘 챙겨주신다"며, 함께 공연을 보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날은 항상 특별한 회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중 송은이는 서울대 출신인 옥자연에게 이재용 삼성 회장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옥자연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하며, 자신이 부잣집 역할을 많이 맡았던 점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잘 사는 사람의 연기는 어렵다"며 이 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옥자연은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일상에 밀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코미디에 대한 갈망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송은이는 옥자연과의 대화 중 그녀의 밝은 성격과 행복한 가정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비보티비 영상은 옥자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그녀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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