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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긴 연휴,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상하면 모두가 당황스러우실겁니다. 특히 병원은 다 운영을 안하고, 약국에서 간단한 약을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응급실이 운영하기는하나 대기가 너무 길거나 너무 멀리 있어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연휴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요령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응급상황 - 화상을 입었을 경우
음식을 하거나 뜨거운 것을 사용하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15분에서 20분정도 화기를 식혀줍니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의 자극적인 소독제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민간요법은 2차 감염 혹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지양해야합니다.
응급상황 -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거나 삼켰을 경우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눈꺼풀을 벌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흘려 씻어내어줍니다. 삼키거나 빨아 먹은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식도나 위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입과 얼굴을 헹구어줍니다.
응급상황 - 넘어졌을 경우
넘어져서 부상이 발생했다면 상처를 씻어내고 거즈로 눌러 빠르게 지혈하도록합니다.
지금까지 명절 간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참고하시어 현명하고 안전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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